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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 01:39
현대차 차세대 전기차 브랜드명은 '아이오닉'…내년 출시(종합)
 글쓴이 : 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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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45' 콘셉트카 기반 '아이오닉 5'…2024년까지 3종 라인업
차명 체계 '아이오닉 + 숫자' 조합…숫자는 차급 등 의미
브랜드론칭 기념해 세계적 관광명소 '런던 아이' 회전 재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출시하는 차세대 전기차의 브랜드명이 ' 아이오닉(IONIQ)'으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으로 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아이오닉'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왔다. 당시 아이오닉 전기차와 하이브리드가 출시됐고, 2017년에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이 나왔다.

'아이오닉'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한 명칭이다.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다. 전동화 기술에만 관심을 두기보다는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고객에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기반 진보한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2024년까지 ▲준중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중형 세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총 3종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다.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내년에 선보이는 준중형 CUV다. '45'는 현대차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작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22년에는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이 출시 예정이다.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된 프로페시는 공기 역학적이고 흐르는 듯 우아한 실루엣의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이 특징이다. 2024년에는 대형 SUV가 출시된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브랜드명인 '아이오닉'에 차급 등을 나타내는 '숫자'가 조합된 새로운 차명 체계를 도입한다. 문자와 숫자가 결합된 알파뉴메릭(alphanumeric) 방식으로 직관적이고 확장성도 용이하며 글로벌 통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뉴시스]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좌측부터 아이오닉 6, 아이오닉 7,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 제공)신규 차명 체계에 따라 내년 출시될 준중형 CUV는 '아이오닉 5', 2022년 나올 예정인 중형 세단은 '아이오닉 6' ▲'24년 출시 예정인 대형 SUV는 '아이오닉 7'으로 명명된다. 기존 아이오닉 차량(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은 전용 전기차에만 적용되는 아이오닉 브랜드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용 전기차에만 적용되는 라인업 브랜드라는 점에서, 다양한 차종에 파생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 브랜드 N과 차이가 있다.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 아이오닉은 ▲디자인 ▲성능 ▲공간성 등에서 한 차원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아이오닉의 디자인 콘셉트는 '시간을 초월하는 가치'다. 시간의 흐름과 관계 없이 영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순수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의미한다.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파라메트릭 픽셀'이다. 어느 브랜드에도 시도된 적이 없는 방식으로, 램프에 기하학적 형태의 픽셀들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유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닉에는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가 최초로 적용된다. 그동안 축적한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에 완전히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더해져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 달릴 수 있다. 또 탑승자의 보다 자유로운 활동성을 위해 실내 공간도 극대화된다.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개념이다.

현대차는 2016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이동의 자유로움'이라는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연구 활동인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 출범을 발표했다. 모빌리티와 삶의 결합,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충족, 전통적 모빌리티 제약 극복을 핵심 연구 영역으로 정하고, 사회·공학·예술 등 다양한 부문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위한 연구에 주력했다. 현대차 측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아이오닉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시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인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F)'는 지난 5월에 발행한 '전기차 전망 2020'에서 전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40년에는 5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 자동차 업계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업체간 합종연횡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5월 전기차 판매량에서 세계 6위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오르는 등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대차는 2025년 까지 전기차 5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이러한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임 인 차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 차지(in Charge)'는 '전기차의 충전'과 '책임감'을 모두 나타내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아이오닉 브랜드 전기차가 환경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스스로 결정하게 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지난달 31일 영국의 '런던 아이(The London Eye)'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아이오닉(IONIQ, in charge of turning the world again)'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꼽히는 런던 아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이 중단돼 왔다. 현대차는 런던 아이 원형 바퀴 모양인 'O'형상에 일부 장치를 더해 IONIQ의 'Q'로 시각화 하고, 수개월간 멈춰있던 런던 아이를 다시 회전시켜 "멈춰진 세상을 아이오닉이 다시 움직이게 한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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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명예훼손 고소 이후 또 폭로전

/김호중 인스타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 측이 폭행설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A씨의 부친을 형사 고소하자 A씨가 직접 나서 “김호중이 조폭 출신”이라며 거듭 폭행설을 주장했다. 김호중 측은 “증거 없는 소모전”이라며 더 이상 허위사실에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인터넷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과 교제할 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의 부친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前 여친 “뒷담화 좋아하던 김호중, ‘니 애비’ 험담하며 폭행 시작”
A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의 구타가 시작된 것은 2013년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을 하던 그와 말싸움 끝에 일어났다”며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했고,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김호중의 폭행 사실을 이제껏 폭로하지 않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A씨는 “(김호중은)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믿고 있었고, 막내 동생보다 더 그를 더 신뢰하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면서 “아버지는 올 2월 17일쯤 폭행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A씨 아버지와 김호중의 금전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A씨는 “아버지는 (김호중에게) 한 차례도 돈을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김호중이) 생신 때 (A씨 아버지에게) 15만원 드린 것과 남방 하나 사드린 것이 전부”라면서 “500만원은 아버지가 직접 그에게 요구하지 않았고 어떻게 알았던 그냥 아들로서 스스로 빌려준 것이었으며 약속한 기일에 갚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오히려 같이 하는 공연에서 아버지에게 공연료를 양보 받았다”며 “입장문에 오죽 쓸 것이 없었으면 (그런 얘기를 했을까)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A씨는 “오늘도 딸을 팔아 돈을 벌려 한다는 유튜브 방송과 댓글들로 넘친다”며 “아버지는 공양미 300가마에 딸을 파실 분이 아니다. 그럴 일이 있다면 딸의 미래를 위해 먼저 인당수에 뛰어 드실 분”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 가족을 이용하고 떠난 그가, 지금 이사람 저사람에게 똑같은 이용을 당하고 있다”며 “그것을 알 때쯤이면 그의 서른 즈음은 저만치 달아나고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호중 측 “근거 없는 허위사실엔 더 이상 대응 안 해”
A씨의 주장에 대해 이날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에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대해 더이상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고소장도 제출한 만큼, 법으로 진실을 밝히겠다. 증거 하나 없는 소모전은 더 이상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A씨의 아버지는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호중이 딸과 교제하며 2년간 함께 생활했다”며 “2014년 딸에게 심한 욕설을 하고 목을 잡아 벽에 밀착시키며 머리와 뺨을 폭행한 것을 최근에 알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후 A씨는 소셜미디어에서 악성 댓글을 보낸 네티즌을 겨냥해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세상에 태어나서 살고 싶지 않다는 게 뭔지 깨닫게 해준 인간 편을 드는 당신들은 살인자”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호중은 지난 5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입장문을 올려 “전 여자친구와 7~8년 전 2년여 간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는 폭행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짐에 있어서 다른 문제도 있었지만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에 대한 이유도 컸다”며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알게 된 후 제가 원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무리한 요구가 있었고 정말 저를 힘들게 느껴지게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았다"고 했다.

이후 지난 7일 김호중은 A씨의 아버지를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김호중 전 여자친구 A씨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그가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6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근면하고 성실한 남편과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2020년 1월경 지인들한테 사진 문자와 함께 연락을 받습니다.

그가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악성댓글이 우리 가족에게 넘쳐남에도 그를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무례하게 떠난 그였지만, 그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었고 그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버지는 올 2월 17일경 폭행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의 구타가 시작 된 것은 2013년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을 하던 그와 말싸움 끝에 일어났습니다. 그와 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합니다.

어쨌든,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습니다.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면서 보내준 선물이라고 믿고 있었고, 막내 동생보다 더 그를 더 신뢰하고 계시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웠고, 저 역시 그를 엄마처럼 기대고 의지했던 터인지라 헤어진다는 것도 무서웠지만, 맞는 것도 무서웠습니다.

그는 조폭 출신이라 알려졌었고, 최소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던 그였기에 너무나 힘들어서 주위 지인들과 동생들 에게는 상의한 적이 있긴 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사건으로 문화공연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었고, 공연에 의지하던 생활이 어려워지자 주위 분들에게 생활비를 빌려가며 어렵게 버텼습니다. 그러다가 그해 10월경에 자취를 감춘 것입니다. 그는 며칠 전 입장문에서 아버지에게 용돈도 종종 드리고 빌린 돈을 갚지 않아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한 차례도 돈을 요구하시지도 않았고, 그와 생활 하는 동안 생신 때 15만원 드린 것과 남방하나 사드린 것이 전부이며, 500만원은 아버지가 직접 그에게 요구하지 않았고 어떻게 알았던 그냥 아들로서 스스로 빌려준 것이였으며 약속한 기일에 갚았습니다.

오히려 같이 하는 공연에서 아버지에게 공연료를 양보 받았습니다. 그는 이것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입장문에 오죽 쓸 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폭행사실을 아시고도 그에게 상당기간 시간을 주셨습니다. 공인도 아닌 우리 가족에게 악성 댓글이 넘쳐 납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나오는 우리가 올리지도 않은 영상 등, 특히, 아버지에게 달리는 개념 없는 글 들은 제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훨씬 많은 이례적인 것을 보면서 아버지 당신보다는 저희들을 걱정하십니다.

오늘도 딸을 팔아 돈을 벌려 한다는 유튜브 방송과 댓글들로 넘칩니다. 아버지는 공양미 300가마에 딸을 파실 분이 아닙니다. 그럴 일이 있으시다면 딸의 미래를 위해 먼저 인당수에 뛰어 드실 분입니다. 우리 가족을 이용하고 떠난 그가, 지금 이사람 저사람에게 똑같은 이용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 때쯤이면 그의 서른 즈음은 저만치 달아나고 없을 것입니다.

"자기 배설물을 치울 줄 아는 것이 사람이고 의무이며, 치울 줄 모르는 것은 짐승이며 권리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가, 그의 배설물을 치우고 계십니다. 오늘 어떤 유튜버가 아버지가 돈을 바라는 똥파리에 자신 없게 비유 하시더군요. 왜 자신 있게 말을 못하죠. 김호중 양 아버지 박희규는 똥파리다. 돈을 노리고 한다라고. 똥파리는 날라라도 다니지요.

당신들 같은 똥은 그 자리에서 냄새를 풍기며 말라갈 뿐이죠. 똥의 권리. 당신이 지금 딸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국민의식을 가지고 국민들께서 진실을 알려야 된다는 것이거든요. 공룡과 언론 플레이에도 굴하지 않는 아빠가 자랑스럽습니다.

늘 아빠와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6개월간 부쩍 수척해지신 아빠를 바라보며 햄버거 몇 조각 사드리는 것이 전부인 딸이 몇 자 적습니다. 아빠는 그를 믿은 죄 밖에 없습니다. 다 제 잘못입니다.

[서유근 기자 kore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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