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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 23:30
문 대통령 "집값 진정세" 발언에 "어느 나라 사시냐", "귀를 의심" 비판 쏟아져
 글쓴이 : 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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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시장 안정화, 집값 진정" 발언에 야권 맹비난
김근식 "실제 현실이 어떤지 세상 민심 좀 제대로 보라"
원희룡 "오도된 현실인식 드러내…최소한의 성찰도 없어"
최형두 "반경제학적…젊은 세대 내 집 마련 꿈 풍비박산"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부동산 종합 대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주택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자평한 것을 두고 "어느 나라에 사시냐"는 야권의 비판이 이어졌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미래통합당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는 이날 문 대통령의 발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님, 도대체 어느나라에 사십니까? 달빛이 좋아 달나라에 사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최근 부동산 정책 실패로 국민들 아우성과 여당 지지도가 급락하는 데도 또 다시 다른 나라 이야기하듯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이 주택주거정책 4대 목표로 ▲불로소득 환수 ▲투기수요 차단 ▲공급물량 확보 ▲세입자 보호 등을 제시한 것에 대해 김 교수는 "실거주자와 1주택자에게 세금폭탄으로, 실수요자 대출규제로 내집마련 사다리 걷어차기로, 뒤늦은 억지 공공임대 추진에 수도권 반대로, 전세의 월세화와 세입차 축출로 나타난 게 현실"이라며 "구중궁궐에서 달나라만 보고 계신가"라고 비난했다.

김 교수는 "이 정도 딴나라 인식이면, 정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기용하고 임기말까지 순장조를 시킬 수도 있겠다"며 "국민들이 어떤 생각인지, 실제 현실은 어떠한 상황인지, 세상 민심 좀 제대로 보라. 달빛 기사단에 사로잡혀 달나라에 살지 말고 제발 지구로 돌아오라"고 일갈했다.

원희룡 제주지사 또한 문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귀를 의심했다"며 "문 대통령이 자화자찬에 오도된 현실인식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혹평했다.

원 지사는 "부동산 문제로 대통령의 최측근 참모들이 줄사표를 제출한 상황을 모르는가, 누구에게 무슨 보고를 받고 있는가"라며 "어떻게 최소한의 자기반성과 성찰도 없는가. 지난 주말 우중에도 서울 한복판에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분노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그건 보고 못 받고 뉴스는 안 보셨는가"라고 성토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앞으로 집값 진정 추세가 더욱 가속화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가"라며 "전세값은 여전히 급등하며 거래물량은 지난달 19%가 줄고 전세 대출이 2조원씩 급증하고 있다. 한 달 새 전세가 2억원 씩 치솟자 눈물의 대출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최 원내대변인은 "부동산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반경제학적 분석과 처방은 서민과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 꿈을 풍비박산 내고 있다"며 "경제학자들과 도시전문가들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서민들과 젊은 세대를 '월세소작농'의 덫에 가둘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월급의 대부분을 엄청난 월세에 쏟아부으며 평생 내 집 마련 저축은 꿈도 못 꿀 미래를 청와대는 짐작이나 하는가"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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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해 연 56%의 수익률을 기록한 필승코리아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더팩트 DB

"소부장 주가 전망 긍정적"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필승코리아 펀드)'가 1년 새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지금 펀드에 가입해도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등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필승코리아 펀드가 1년동안 운용된 결과로 수익률 56%를 기록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해 8월 14일 최초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투자펀드로 출시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1호로 가입을 하며 주목 받았다.

필승코리아펀드는 일본의 무역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업종 중 국산화 바람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들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다. 이밖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에도 투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애국펀드'로 알려진 필승코리아 펀드에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하는 민간차원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며 생애 처음 펀드에 가입했다. 당시 5000만 원을 납입했고 현재까지 3000만 원가량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문 대통령을 따라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모두 플러스 수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펀드 수익률을 결정하는 기준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필승코리아 펀드에 지금 들어가도 수익을 낼 수 있을까. 현재 펀드규모는 1700억 원 가량으로, 적립식 형태로 꾸준히 자금을 유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 최근 한 달 안에도 100억 원가량의 자금이 유입됐다. 실제로 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과 최근 불거진 사모펀드로 인해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가들 사이에 해당 펀드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이후에도 소부장 업종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월말 기준 필승코리아 펀드는 총 68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데, 투자종목의 절반 이상인 36개 종목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업계는 국산화 확대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에 힘입어 향후 소부장업체들의 주가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은 김기문(왼쪽 네 번째) 중기중앙회장이 지난해 9월 1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후 당시 이대훈(왼쪽 두 번째) 농협은행장및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표적인 소부장 업체로 꼽히는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예상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과 정부의 적극적인 소부장 지원 정책을 감안할 때, 향후 실적이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개선될 전망이다"고 예상했다.

또한 필승코리아 펀드가 개별 종목 중에서 가장 많은 보유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각각 "세트 사업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하반기 공급망과 안정된 스마트폰 및 게임 콘솔 중심으로 부품 수요 개선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최근 코스피지수가 23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시장의 회복과 매수세 유입이 이어지는 장세, 성장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소부장 기업의 주가 상승이 점쳐지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기업의 자산매각 등 일본과의 경제적 갈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되는 데다, 국산화 확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계속돼 소부장 업종의 국산화가 앞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원금손실의 리스크를 안고 있는 점은 우려할 점으로 지목됐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해당 펀드는 원금손실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주식투자 비중이 크고 일부 산업에 속하는 종목에 선별적 투자를 하기에 변동성에 따라 리스크를 떠안을 수 있는 구조"라며 "원금보장형 ELS를 선택하는 등 저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안전한 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장에 도는 풍부한 유동성과 정책관련 테마주 급부상이 맞물려 단기 수익률이 높았지만 앞으로 시장 정세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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