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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작성일 : 19-12-03 17:03
[녹유의 운세로 본 오늘]70년생 개띠, 이거다 싶어도 고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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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2월3일 화요일 (음력 11월 7일 갑술, 소비자의 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하하호호 웃음 울타리를 채워준다. 60년생 찾아온 부탁에 지원군이 되어주자. 72년생 한고비 넘어서니 여유가 다시 온다. 84년생 크고 작은 변화 초심을 지켜내자. 96년생 부족한 공부에 가르침을 받아내자.

▶소띠

49년생 욕심이 아닌 가진 것에 만족하자. 61년생 의지할 곳이 없는 헛헛함이 온다. 73년생 용기 있는 고백, 사랑이 시작된다. 85년생 부끄러운 성적표 입술을 물어보자. 97년생 무던한 노력으로 가치를 높여보자.

▶범띠

50년생 득보다 실이 않은 수고는 피해보자. 62년생 적도 아군도 없다 힘을 합쳐보자. 74년생 숨기고만 있었던 마음을 전해주자. 86년생 열심히 흘린 땀이 시험대에 오른다. 98년생 특별한 자리에서 이름이 불려진다.

▶토끼띠

51년생 선물 같은 평화 신선이 되어보자. 63년생 지기 싫은 승부 자존심을 걸어보자. 75년생 어디서나 일품 대접을 받아보자. 87년생 작은 역할에도 신중함을 가져보자. 99년생 미덥지 못해도 찬성표를 던져주자.

▶용띠

52년생 긴박한 상황에서 희망이 보여 진다. 64년생 굽이굽이 사연 자랑이 되어준다. 76년생 멍석 깔린 자리, 화려함을 뽐내보자. 88년생 고개 숙이는 겸손 칭찬을 크게 한다. 00년생 흠잡을 수 없는 단단함을 보여주자.

▶뱀띠

41년생 이웃 어려움에 쌈짓돈을 열어보자. 53년생 양보와 배려 멋쟁이가 되어주자. 65년생 고단함 위로하는 소풍에 나서보자. 77년생 형 만 한 아우 없다, 배움을 청해보자. 89년생 흥이 절로 실리는 관심을 받아보자.

▶말띠

42년생 주고받는 거래 꼼꼼함을 더해보자. 54년생 기분 좋은 상상 그대로가 되어간다. 66년생 막연한 두려움을 지워내야 한다. 78년생 한쪽 편이 아닌 중심을 지켜내자. 90년생 두드리면 열린다. 끈기를 오래하자.

▶양띠

43년생 쉽지 않던 도전 무용담이 남겨낸다. 55년생 책상에 앉지 마라 발품을 팔아보자. 67년생 겨울이 춥지 않은 만남이 기다린다. 79년생 믿음직한 일꾼 조직을 빛내주자. 91년생 재주나 요령 좋은 평가 못 받는다.

▶원숭이띠

44년생 오랜 시간 열정이 외면당해진다. 56년생 슬픈 상처들이 지우개로 지워진다. 68년생 괜히 하는 우려 눈녹듯 사라진다. 80년생 행복이 그려지는 제안을 들어보자. 92년생 벼랑 끝 위기에서 반전을 불러낸다.



▶닭띠

33년생 달달한 호사 흰머리가 검어진다. 45년생 숨기고 있던 비밀 밖으로 꺼내보자. 57년생 홀로서기의 시기 자유를 가져보자. 69년생 추억이 쌓여지는 부름에 나서보자. 81년생 이해가 아닌 받아들임이 필요하다. 93년생 부족함 채워주는 조언을 들어보자.

▶개띠

46년생 한 수 위의 실력 박수를 불러내자. 58년생 부풀었던 기대 바람 되어 사라진다. 70년생 이거다 싶어도 고민을 가져보자. 82년생 밤이 깊어져야 원하는 걸 얻어낸다. 94년생 이거다 싶어도 긴장을 더해보자.

▶돼지띠

47년생 두루두루 풍성한 결실을 맞이한다. 59년생 배짱 편한 장사로 지갑을 살찌우자. 71년생 둘은 있을 수 없는 선물을 받아보자. 83년생 한숨이 돌려지는 대답이 들려온다. 95년생 변명조차 못하는 실언을 잡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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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고 도우심이 있었다”며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감으로써 일상의 생활을 통해 크리스천임을 증명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민석 선임기자

전남 나주 시골에서 지독히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 늘 배를 곯았던 소년은 삼시 세 끼 밥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는 삯일꾼이 되는 게 꿈이었다. 꼴을 베어 와서 소 여물을 썰어놓는 게 하루 일과였던 소년의 열 손가락은 낫에 베이고 작두에 잘려 하루도 성할 날이 없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 “아들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광주로 유학 보내라”는 담임 선생님 말씀에 어머니는 며칠을 아버지와 다투셨다. 결국 논 두 마지기를 팔아 아들을 광주로 진학시키겠다는 어머니 고집을 아버지는 꺾지 못했다. 소년은 농업을 배워 가난을 극복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품고 농업계 고교에 진학했다. 나주 우산교회 장로인 김병원(66) 농협중앙회장 얘기다. 김 회장을 최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회장실에서 만났다.

(포털에서는 영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상은 미션라이프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만난 사람=이명희 종교국 부국장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아버지 영향으로 20대 초반부터 신앙을 가진 그는 지금까지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도우심이라고 했다. “특히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도전해 두 번 떨어진 뒤 세 번째 당선됐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했죠. 호남은 선거 인원수가 적은 데다 출마할 때 조합장도 아니어서 좋은 조건은 하나도 없었어요.”

그는 서울로 올라온 뒤 관사에서 가까운 명성교회 새벽기도에 3년간 빠지지 않고 다녔다. 새벽에 명성교회 주변을 몇 바퀴 돌면서 벽에 새겨져 있는 하나님의 발을 붙잡고 300만 농민을 살려낼 수 있는 지팡이가 되도록 회장으로 세워달라고 기도했다. 그리고 응답을 받았다.

우산교회는 성도가 100여명이다. 80%가 노인이다. 회장이 된 뒤 농협에 콜센터를 만들어 70세 이상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도록 했다. 콜센터 직원을 처음 5명에서 최근 20명으로 늘렸다. 11만명가량 할머니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있다. 얼마 전에는 강원도에 사는 한 할머니가 콜센터 직원을 보고 싶다며 용산까지 오기도 했다. 사회공헌부를 만들어 농민뿐만 아니라 사회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 장애인 채용을 늘린 것 등은 하나님이 그를 장로로 만들고 그런 일들을 하도록 사명을 주신 것이라고 했다.

인간인지라 시련이 닥칠 때면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교회 내 갈등이 일어날 때도 시험에 든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회의를 느낀 적은 없다. 그때마다 기도로 극복한다.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 23편 1절)이다. 어려울 때 힘이 됐고 넘쳐날 때 자신을 돌아보며 겸손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가 좋아하는 또 다른 성경 구절은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마태복음 23장 12절)이다. 삶의 좌표로 삼는 구절이다. “성경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면서 더 낮아지고 농민들, 저 낮은 사람들 눈높이에 맞춰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독교인들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 왜 우리는 미국처럼 수많은 사람이 기독교를 믿지 못할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본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기독교 장로임을 숨기고 싶은 생각이 없다. 하나님 믿는 사람이 정치에 깊게 관여해서 오히려 손가락질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다 보니 순수하게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전도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일갈했다.

2016년 3월 농협회장에 취임하면서 그는 농가소득 5000만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해 4207만원으로 늘어났고 내년 말이면 목표에 근접할 것 같다. 취임 초 1379억원 적자에서 8000억~9000억원 흑자도 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글로벌 총회에서 ‘협동조합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로치데일 공정 개척자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선순환적으로 뿌리니까 하나님이 채워주셨다”며 “하나님의 진리를 경영에 많이 접목해 본다”고 했다.

그는 13년 동안 전남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을 지냈고 농협무역 대표이사, 농협양곡 대표이사 등 자타가 공인하는 농업 전문가다. 그의 바람은 이 나라 농민들이 도시근로자 못지 않게 잘사는 것이다. 이를 위해 4년 임기가 끝나더라도 농민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했다.

이명희 종교국 부국장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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