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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작성일 : 19-12-24 05:09
[오늘의 운세] 2019년 12월 24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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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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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이상하게도 먹구름이 낀 하루다. 기분도 별로, 두뇌회전도 별로. 괜스레 찝찝하다. 전날 기분이 별로인 꿈을 꾸었다면 더욱 그렇다.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이 있다면 단단히 준비하도록 하자. 평소 실력만큼이라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좋다. 주변상황도 별로 안좋으니 어지간하면 집에 붙어있는 것이 좋겠다. 이동할 때는 지하철, 버스를 이용! 다른 사람을 얻어타는 것도 되도록 삼가자.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날.

행운의 아이템 : 풍선껌

[물고기자리 2.19 ~ 3.20]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는 당신, 오늘 용기를 내어 당신이 먼저 연락을 해보자. 그쪽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우유부단한 모습보다는 조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는 날이다. 지나친 배려는 당신과 상대를 더 피곤하게 만드는 일이다. 혼자만의 배려가 되지 않도록, 훗날 후회하지 않도록 용기를 내어보자. 오늘의 고민상담 조언자는 부모님이다. 부모님과 대화가 술술 통하니 믿고 털어놔보자.

행운의 아이템 : 메모지

[양자리 3.21 ~ 4.19]

옹고집쟁이 컨셉이 오늘 제격이다. 어느 정도의 강력한 주장은 일 진행에도 좋고 이미지 상신에도 좋겠다. 이성과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할까말까 연애초보자라면 밀어붙이는 것이 좋겠다. 우유부단한 모습은 언제 어디서나 특히나 오늘 그/그녀에겐 좋을 것이 없다. 선물할 일이 있다면? 책과 관련된 것이 좋겠다. 지적으로 보이겠다. 결정해야 하는 일들이 있을 때는 주변사람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자. 주변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은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커피전문점

[황소자리 4.20 ~ 5.20]

쉿! 오늘은 혼자 고민하는 날이다. 절대 오늘은 당신의 불만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말자. 다른 사람에게 얘기해봤자 해결도 안되고 소문난 무성하게 번지니 문제가 더 커진다. 입조심 입조심! 스스로의 문제라면 차분히 앉아서 생각하는 것이 좋고, 다른사람에 대한 불만이라면 몸을 움직여서 스트레스를 발산기키는 것이 좋겠다. 콘서트장이나 운동경기장처럼 사람많고 소리지르기 좋은 곳에 가서 아예 그 불만을 잊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

행운의 아이템 : 놀이동산

[쌍둥이자리 5.21 ~ 6.21]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질 않나, 낯선 사람을 친구로 착각하질 않나, 밤새 숙제해서 집에다 놓고 오질 않나... 일에 의욕이 안 생긴다. 그러니 웬만하면 친구랑 같이 다녀라. 섣부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친구가 도와 줄 것이다.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것도 기분전환에 안성맞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실수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극복하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크로스백

[게자리 6.22 ~ 7.22]

지난 밤 사랑하는 사람과 다툰 당신~!!! 먼저 사과하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라면 부족할 것 하나 없을 텐데.. 솔로들 눈에서 레이저 나가기 전에 어서 빨리 화해할 것. 상대방이 쉽게 받아주지 않는다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 창~문을 열어다오!! 당신의 마음을 열어서 보여주자. 그래도 안 되면 열 번 찍어야지 뭐.. 열 번 찍을 상대조차도 없는 솔로인 당신이라면 다툰 연인들 이벤트 구경이나 하자. 처량하구나..

행운의 아이템 : 기타

[사자자리 7.23 ~ 8.22]

집안에만 있는 당신 이제 뭔가 행동을 할 때가 왔다. 집안에만 있기엔 당신이 너무 아깝다고나 할까? 혹시 큰 맘 먹고 해외여행이라도 준비 중이라면 돼지 저금통 하나 떡~! 하니 사다 놓고 집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다가 놓아두자. 한 푼 두 푼 쏠쏠할 것이다. 단, 돈이 보이는 투명한 저금통은 피하고 집안에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이것 역시 주의 할 것. 그러나 처음부터 당신의 의도를 밝히면 땡전 한 푼 없을 수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머리 꽤나 아프겠다.

행운의 아이템 : 두통약

[처녀자리 8.23 ~ 9.22]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난다는 옛말이 오늘 당신에게 적용된다. 얼만큼 하느냐에 따라서 오늘의 운세는 천차만별. 똑같은 조건이라도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겠으니 중요한 일에 바짝 매달리도록 하자. 하나 맘에 드는 결과를 얻었다고 만족하지 말고 여세를 몰아 할 수 있는 것들에 다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늘, 기회가 왔다 싶으면 양보하지 말고 냉정하게, 확 낚아버리자.

행운의 아이템 : 탄산음료

[천칭자리 9.23 ~ 10.23]

애쓰고 공들여 기껏 힘써놨더니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엉뚱한 사람 좋은 일만 시킨 꼴이 됐으니 속 터지는 날이다. 기분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뒤늦게 돌릴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겠으니 너무 연연해하지 말자. 생각해봤자 뚜껑만 열리는 일이다. 대신, 재물운이 좋은 날이라 생각지도 않은 돈이 생길 수 있겠으니 위안을 삼을 것. 다만, 유혹의 손길들이 있으니 자칫 쉽게 들어왔다가 쉽게 사라져버릴 수도 있겠다. 당신의 길을 자신이 알아서 찾고 당신의 주머니 알아서 챙기자. 오늘은 되도록 큰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최신영화

[전갈자리 10.24 ~ 11.22]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 하는 사람도 있거늘, 오늘 당신은 하나도 알기 어렵다. 당신의 일도 추스르기 쉽지 않은데 당신에게 고민상담을 해 오는 사람들이 있으니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후배에게 조언할 일이 생긴다면 따끔한 충고 보다는 부드럽게 대하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을 듯. 우유부단한 당신에게 오늘은 최적의 날! 어느 쪽에도 적을 두지 않고 해결할 수 있으니. 일의 성취와 사람. 한 번에 두 가지의 이득을 얻게 될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지우개

[사수자리 11.23 ~ 12.21]

오늘은 요요현상. 긴장을 늦추지 마시라. 한 순간의 선택으로 그때 그 몸매로 다시 돌아간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 상상하기 싫은 일 아닌가.. 뭐 영화 미녀는 괴로워처럼 전신 성형을 할 만 한 돈이 있다면 또 할 말 없지만..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다. 오늘만은 당신의 연인과 함께 공부하자. 공부하는 동안 딴 생각하지 말고 공부만 하자. 숨겨진 재능으로 인해 당신의 공부하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은테안경

[염소자리 12.22 ~ 1.19]

오늘,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하루겠다. 일의 결과는 모두 당신이 하기 나름! 하는 대로,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니.. 특히 인간관계에 신경써야 하는 날! 당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좋은 하루가 될지, 하루 종일 가시방석에 앉는 하루가 될지가 결정된다. 부주의한 말 한마디로 상대의 기분을 한방에 상하게 만들지 않도록 하고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는 아낌없이 시간을 투자하자. 다 당신의 덕으로 쌓일 것이니~ 그러나 돈과 관련한 심사수욱~고 하도록 하자. 오늘 이래저래 돈쓸일이 많아 주머니가 홀쭉해질 수있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동전지갑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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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 더팩트 DB.

재판 뒤 작성한 조서 증거능력 불인정…"기소 후 모든 조서는 아냐"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재판 시작 이후 검사가 참고인을 불러 피고인에게 불리한 내용의 조서를 만들었다면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관련 내용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언급된 적 있다. 지난 9월 6일 첫 기소 이후 작성된 검찰의 진술 조서 등이 재판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지 못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법원 3부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게 부탁해 사업 인허가 문제에 도움을 주겠다며 5억 5000만원을 받은(알선수재) A씨의 혐의 중 4억원만 유죄를 인정하고,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최 전 위원장과 중·고교 후배로 알고 지내던 A씨는 2004년께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복합개발사업 '파이시티' 전 대표 이 모 씨에게 '최시중 등을 통해 파이시티 사업 인허가를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접근했다. 당시 서울시 소관인 '파이시티 사업'은 건축 인허가가 지연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 전 대표는 최 전 위원장에게 직접 수 차례에 걸쳐 현금 또는 계좌 이체 형태로 돈을 보냈고, A씨 계좌로 돈을 보낸 적도 있었다. 검찰은 이 중 5억 5000만원을 A씨가 챙겼다고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1심은 A씨를 단순 전달자로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반면 2심은 A씨가 2007년 12월 대선 이후 챙긴 4억원은 최 전 위원장과 무관하게 독자적 로비 명목으로 받은 것으로 보고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항소심 첫 재판을 하루 앞둔 2012년 12월 13일 이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러 제5회 검찰 진술조서'를 받았다. 이 전 대표는 항소심 재판에도 증인으로 나와 검찰 진술조서와 같은 취지의 법정 진술을 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제5회 검찰 진술조서는 증거능력을 인정하기 어렵지만 법정증언은 증거법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심 재판에서 증인신문이 예정된 사람을 검찰이 일방적으로 불러 조사해 작성한 진술조서의 증거능력을 부정했다. 대법원은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고 검사가 항소한 뒤, 항소심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신청해 신문할 수 있는 사람을 미리 검찰에 불러 작성한 진술조서(피고인에 불리한 내용)는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는 한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시했다. 또 "이 참고인이 법정에 증인으로 나와 진술조서와 같은 취지로 피고인에게 불리하게 증언한 경우 그 신빙성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전 대표의 법정 진술은 이전까지의 검찰 진술조서(제5회 검찰 진술조서 제외), 피고인 A씨의 검찰 진술과 모순된다"며 "이 전 대표가 검찰의 영향을 받아 진술을 바꿨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재판이 정 교수 공판에서 첫 기소 이후 검찰 진술 조서들의 증거능력 인정 여부로까지 확대 해석되자 대법원 관계자는 "이 재판은 '1심 무죄판결 이후 항소심 증언 예정자에 대한 참고인 진술조서'에 관한 것으로, '기소 이후 참고인 진술조서' 전부에 관한 것은 아니다"라며 판결에 대한 해석의 문제이지 대법원 판시는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지난달(11월) 26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 제기 이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와 피의자 신문조서는 원칙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날 재판부는 "이 사건은 특이하게 공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압수수색도 하고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피의자 신문 등의 수사가 이뤄졌다"며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공소제기 후 압수수색에서 드러난 것이 이 사건(표창장 위조)의 증거로 사용되면 적절하지 않을 것 같고 피의자 신문조서도 원칙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happ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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