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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제게 메일을 보내줬는데 읽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저는 목사님을 바로 앞에서 뵙고 5분 정도 함께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날 저는 아이 손을 잡고 역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서가시는 분이 약간 느린듯한 걸음으로 휘청휘청 걸어가고 있었고 사람들이 인사하기에 누군가 했는데 목사님이셨습니다. 무언가 생각하시며 혼자 걸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따르고 싶은 선배님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앞서지 않고 길이 갈라지는 순간까지 숨죽이며 목사님 바로 뒤에 있었지요.^^”
저를 알아보고 반가웠다는 내용이지만 어디서든 누군가 저를 지켜 보고 있다는 사실이 솔직히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느린듯한 걸음으로 휘청휘청 걸어가고 있었고”라는 표현에도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내가 보지 못하는 내 모습은 어떨까’ ‘주님이 보시는 내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제가 매일 예수동행일기를 쓰면서 얻는 유익입니다. 하루를 주님의 눈으로 돌아보며 기록해 보니 제가 어떤 생각을 했고 어떤 말을 했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보게 됩니다.
매일의 일기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은 더욱 유익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정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만의 일기라면 ‘힘들다’ ‘어렵다’ ‘죽겠다’고 쓰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그 일기를 사람들과 나눌 때는 달라집니다. 푸념하고 원망하는 것으로 끝나지 못합니다. 기도하게 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고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동행일기 나눔은 ‘빛 가운데 교제’입니다.
일기를 나누게 되니 제 안에 허락해서는 안 되는 감정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귀가 넣어주는 생각을 품고 사는 이유는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열면 금방 깨끗해집니다. 집 안 청소를 미루고 살던 성도가 목사님의 심방을 받으면 금방 치웁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열면 주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 마음은 정리됩니다.
우리 스스로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열면 빛이신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바꾸십니다. 그러면 삶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우리는 늘 거울을 들여다보며 살기에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한 번도 거울을 안 본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일주일 동안 거울을 안 본 사람은요. 한 달 동안 거울을 안 본 사람은 어떨까요. 쳐다보기 민망할 것입니다. 예수동행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주님 앞에서 자신의 마음과 생각, 말과 행동, 삶을 점검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사는 것이 같겠습니까. 그렇게 1년, 2년 지나면 얼마나 큰 차이가 나겠습니까.
마음이 강퍅해지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굳어져 가는 것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는데 자신은 모릅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 가까이 있는 사람은 금방 느낍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3장 13절 말씀처럼 “매일 피차 권면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마음의 상태에 대한 점검을 누구로부터 받습니까. 마음이 강퍅해지지 않기 위해 개인적으로 잘못할 때, 그 즉시 잘못했다고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 상태를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사람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동행일기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은 다른 사람들을 마음에 들어오도록 초청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마음에 초청한다는 것이 두렵게 느껴지지만, 예수님을 마음의 왕으로 모시고 살면서 전혀 두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동행일기는 본래 예수님과 자신의 관계를 스스로 점검하는 수단입니다. 그런데 일기를 나누다 보니 믿음의 지체들을 통해 얻는 유익도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선교사님들과 매일 일기를 나누며 지냅니다. 그러면서 비로소 빛 가운데 교제가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성령의 교통함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데 엄청난 진보가 이뤄졌습니다.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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