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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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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등장하는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힐라스와 님프들'(1896). 님프의 유혹에 빠져 물에 잠긴 힐라스는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오. 다만, 이런 건 있었어요. ‘분노의 도로’를 보고 놀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보니 ‘퓨리오사’를 보고 그때만큼 충격적으로 엄청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는 점. 우리가 박찬욱주택금융공사 금리
    이나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대해 기대하는 수준과 신인감독 A, 중견 감독 B의 영화에 대해 기대하는 수준이 동일하진 않은 것과 비슷하죠. 모든 감독마다 각자 감동의 역치가 다르다고나 할까요. 만약 ‘퓨리오사’가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고 느끼셨다면 ‘분노의 도로’ 탓(?)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절대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퓨리오사’는 조지 밀러라는 거장만이고정금리 적격대출
    가능한 시네마의 경지를 보여주는 걸작임에 틀림없다고 이 연사, 강력하게 주장합니다.‘퓨리오사’는 저희 지면에 백수진 기자가 리뷰를 쓰기도 해서(링크는 레터 맨 아래에 붙이겠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다른 얘기를 해볼게요.영화에 그림이 한 점 나오는데요, 가스타운 보스가 심심풀이로 그리던 그림입니다. 어떤 작품인지 모르셨다면? 바로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18디딤돌대출 청약저축
    49~1917)의 유화 ‘힐라스와 님프들'(1896)입니다. (위의 사진을 봐주세요) 헤라클레스와 함께 원정을 떠난 미청년 힐라스가 물을 떠오려고 나섰다가 호수에서 님프의 유혹에 빠져 물 속으로 잠겨버린다는 신화를 그린 작품이죠. 헤라클레스가 뒤늦게 그를 찾아 나섰지만 영영 찾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림은 영국 맨체스터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데, 2018년 미내집마련디딤돌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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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영화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 레터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레터에서 뵙겠습니다.45년 이어온 ‘매드맥스’ 세계… 더 화끈하게 진화 중그 영화 어때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27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