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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답변


 
작성일 : 19-08-02 17:46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교]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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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4장 31절

하나님을 멸시한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들은 대개 자신은 하나님을 멸시한 일이 결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지키지 않는 것 자체가 바로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 유형이 있겠지만 가난한 자를 멸시하는 것도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 14:31) 오늘 본문에서는 가난한 사람을 괴롭히는 자는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라고 합니다. 잠언 17장 5절에서도 가난한 자를 깔보고 놀리는 자는 이를 지으신 주를 멸시하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25장을 찾아보면 양과 염소의 비유가 나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이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것이 예수님께 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마 25:45)

지극히 작은 자가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고 벗었을 때 옷 입히고 병들었을 때 돌아본 것은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지극히 작은 자에게 이같이 하지 않은 것은 예수님께 하지 않은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극히 작은 자와 가난한 자를 놀리고 괴롭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멸시하는 일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 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리라.”(잠 28:27) 가난한 자를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땅에서 가난하게 되는 저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난한 자를 못 본 체하는 자, 멸시하는 자의 저주는 단지 이 땅의 저주만으로 끝나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마 25:46) 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의 양과 염소 비유에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자는 마지막 날 염소로 나뉘어 영원한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서는 가난한 자를 돌볼 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을까요. 신명기 15장 7~8절에 보면 가난한 형제에게 까다롭게 굴지 말며 손을 인색하게 움켜쥐지 말고 그 요구하는 대로 넉넉히 꾸어주라고 합니다.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 15:10) 하나님께서는 넉넉한 마음으로 도와주는 자가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신명기 14장 28~29절에서도 우리가 가난한 이들을 돌보면 하나님께서는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잠언 19장 17절에서도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착한 일을 갚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시편 41편 1절에서는 가난하고 힘이 없는 자에게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자는 재앙의 날에 하나님께서 건져주시는 복이 있다고도 말씀합니다.

가난한 자를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를 도와주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이 땅과 저 땅의 저주가 있습니다. 반대로 명령을 지키면 풍성한 축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겨두고 주위의 어렵고 가난한 자를 돌아봄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귀한 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경은 목사(순복음진주초대교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는 목회 양육 시스템인 아바드리더시스템으로 유명하다. 2004년 2대로 취임한 이경은 목사를 통해 ‘남편을 세우고 아내를 힘있게 하며 자녀를 성공시키는 교회’로 세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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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하지만 6조7000억원의 예산안 규모와 삭감 범위를 놓고 여야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여야가 2일 추경안을 처리하게 되면 지난 4월 25일 국회 제출 후 100여 일 만에 본회의 문턱을 넘게 된다. 역대 최장 추경 처리 기록(107일)을 세운 2000년에 이어 두 번째 '늑장 처리'다. 이번 추경 심사에선 또다시 '벼락치기 심사' 악습이 재현됐다. 정쟁으로 추경 타이밍을 놓친 여야가 급박하게 처리 날짜를 잡다 보니 불과 이틀 만에 수조 원대 예산 심사를 마무리한 것이다. 추경 내용도 부실한데 졸속 심사까지 했으니 정말 한심스럽다.

지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성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수출이 급감하고 투자와 일자리 또한 부진하다.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경제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상황에서 추경 예산이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되려면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 정부가 올 상반기 재정을 쏟아부어 여력이 없는 점을 감안할 때, 경제 활력을 위해 2개월 내에 70%까지 집행할 필요가 있다.

다만 무차별적인 현금 살포식이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기 진작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재해·재난 예방 복구', '경기 대응 및 민생 지원',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2730억원)으로 구성된 추경 예산은 본예산(470조원)의 2%가 되지 않는 규모이지만, 이 중 절반이 국채 발행으로 조달돼 국민으로선 부담이다. 따라서 선심성 사업이나 비효율적인 재정 투자에 돈을 쏟아부을 게 아니라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입해야 한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반도체 핵심소재·부품 육성 등에도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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