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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6 00:41
홍종학, 재산 4억 늘어난 64억원 신고…김의겸은 14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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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사' 재산공개…김경수 6억2천만원·박양우 19억6천만원·문성혁 11억1천만원 신고

(연합뉴스 PG)[이태호, 정연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지난 4월 물러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14억3천9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인사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26일 관보에 게재했다.

김 전 대변인의 재산은 직전 신고(작년 12월 31일 기준) 때보다 2천942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가 건물 매입 논란으로 그를 사퇴까지 이르게 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복합건물(주택+상가)의 현재가액은 25억원으로, 김 전 대변인과 배우자가 건물의 지분 절반씩 공동보유했다. 이와 별도로 배우자 명의로 신고한 흑석동 대지(24.1㎡)의 현재가액은 7천만원이었다.

김 전 대변인의 채무는 배우자 명의의 금융기관 채무(10억2천80만원) 및 사인간 채무(3억6천만원)를 비롯해 16억4천580만원으로 종전과 동일했다.

새로 임명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아파트(8억8천만원),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전세임차권(7억5천만원), 예금(8억8천만원)을 포함해 총 19억6천1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본인이 재직했던 세계해사대가 있는 스웨덴 말뫼 소재 아파트(4억987만원, 배우자 공동명의), 부산 수영구 남천동 아파트 분양권(7억2천229만원, 배우자 공동명의) 등 11억1천39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3월 정기 재산공개 때 법정구속으로 신고대상에서 유예됐던 김경수 경남지사의 재산도 공개됐다.

김 지사는 본인 명의 경남 김해 아파트(3억5천만원), 배우자 명의의 서울 마포구 다세대주택 전세임차권(4억1천만원), 모친 명의의 경남 진주 아파트 전세임차권(9천200만원) 등 총 6억2천622만원을 신고했다.

김 지사의 재산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5억3천970만원이었던 직전 신고(지난해 6월 지방선거 출마 당시) 때보다 8천652만원이 늘어났다.

퇴직자 가운데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직전 신고 때보다 3억9천995만원이 늘어난 64억45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3월 공개된 직전 신고가 작년 12월 31일 기준이라는 점에서 수개월만에 약 4억원의 재산이 늘어난 셈이다.

재산 증가의 주요 원인은 홍 전 장관이 배우자와 공동보유한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14억4천800만원), 배우자와 자녀가 보유한 서울 중구 상가(각 9억6천108만원) 등 부동산의 가격 상승이었다.

조명균 전 통일부 장관의 경우 본인 명의 서울 성북구 아파트(3억3천600만원) 등 8억3천99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과 예금 증가 등으로 재산이 직전 신고 때보다 4천233만원 증가했다.

이 밖에 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연립주택(3억8천600만원), 마포구 공덕동 오피스텔(1억9천87만원)을 비롯해 13억7천219만원을 신고했다.

현직자 가운데 재산 상위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56억5천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32억4천532만원),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원장(27억4천49만원) 순이었다.

현직자 중 재산 하위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3억1천만원), 김경수 경남지사, 최창규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6억2천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퇴직자 가운데 재산 상위자는 홍종학 전 장관, 장경순 전 조달청 차장(23억3천776만원), 한화진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20억8천928만원) 순이었다.

퇴직자 중 재산 하위자는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4억1천만원),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4억9천만원), 정병국 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5억6천만원) 순이었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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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속옷 차림이 아니었기 때문에 '과다노출'로 처벌하기는 어려울 것"[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충주 티팬티남' 사건을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3자를 생각하지 않은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충주 하의실종 남성.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 17일 한 남성이 초미니 핫팬티만 입은 채 충주 카페를 활보한다는 글과 사진이 인터넷에 퍼졌다. 사진 속 남성 A씨는 흰색 티셔츠, 엉덩이가 드러나는 하의에 흰색 운동화를 착용했다. 얼굴은 검은색 마스크로 가렸다.

해당 카페 업주는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그런데 A씨가 비슷한 차림으로 강원도 원주의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을 본 손님이 경찰에 신고했다.

원주 경찰서는 24일 A씨를 불러 조사한 결과 당시 속옷이 아닌 짧은 핫팬츠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피부색과 비슷한 스타킹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가 입은 하의는 여성들이 '보디 프로필' 사진을 찍을 때 착용하는 '초미니 핫팬츠'와 비슷한 종류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핫팬츠를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착용 이유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속옷 차림이 아니었기 때문에 경범죄 처벌법상 A씨를 과다노출로 처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방해 등 다른 혐의점에 관해서는 카페 CCTV를 분석하는 등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른바 '충주 하의실종 남성'의 행동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저건 남 배려를 안하는 행동", "티팬티가 핫팬츠냐?", "안 본 눈 삽니다", "가릴 거면 엉덩이도 가려야지", 해수욕장도 아니고 안구테러 민폐다" 등의 글을 남기며 A씨의 옷차림에 대해 비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티팬티 입는 자신감이면 마스크는 왜? 그래도 취향은 존중한다", "남자면 티팬티도 가능해야지", "처벌의 대상은 아니라고 본다", "남자는 핫팬츠 입지 말라는 법 있냐" 등의 의견을 냈다.

한편, 최근 SNS 등 온라인상에는 시민이 '충주 하의실종 남성'을 근접 촬영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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